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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선 기자)

(전남=NSP통신) 장봉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이하 자총, 회장 고경욱)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목포시청과 보건소 직원등에게 50만원 상당의 빵을 기부하며 어려움을 함께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자총은 목포시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장비와 약품을 대여 받아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으며, 정재진 회원은 보건소 직원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50만원 상당의 빵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자총 고경욱 회장도 목포시에 어린이용 마스크(KF-94) 1만장을 기부하는 등 감염 차단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으며,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봉사단체로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자총은 고경욱 회장의 취임과 함께 정규회원과 고문단, 준회원 등을 포함해 2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단체다.

봉사에 동참한 자총 한 회원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시청과 보건소 직원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미력하지만 빵을 전달해 드렸다”며 “조금은 겸연쩍은 일이지만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인 기부와 함께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4년 창립해 올해로 66주년을 맞는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안보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 단체다.

NSP통신 장봉선 기자 news1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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