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삼성전자, 심전도 측정 앱 허가 취득…올 3분기 내 출시 예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5-24 11:40 KRD7
#삼성전자(005930) #심전도측정앱 #허가 #삼성헬스모니터앱

갤럭시 워치 액티브 2를 활용해 간편하게 동리듬과 심방 세동 확인 가능

NSP통신- (삼성전자)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 앱을 지난 21일 허가(Software as a Medical Device) 받았다.

이번 식약처의 허가 조치로 사용자는 지난 4월 혈압 측정 앱 허가를 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 뿐 아니라 심전도도 간편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심전도 측정 앱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해 동리듬(Sinus Rhythm)과 심방 세동(Atrial Fibrillation)을 측정하고 분석해 표시해 준다.

G03-8236672469

심전도 측정 방식은 사용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앱을 열고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팔과 손을 평평한 표면에 올려놓은 후 반대쪽 손의 손가락 끝을 30초 가량 스마트 워치의 상단 버튼에 가볍게 올려 놓으면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심전도 측정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올해 3분기내 출시할 계획이며,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및 향후 심전도 측정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