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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반성없는 박근혜 사면 제2의 전두환 만든다” 지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5-25 14:54 KRD7
#민중당 #박근혜사면 #제2의전두환

“박근혜 세력 부끄러움 없이 억울함 호소…온갖 가짜뉴스 퍼트리고 있어”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민중당이 25일 논평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박근혜 사면에 대해 “반성없는 사면은 제2의 전두환을 만든다”며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평했다.

민중당은 “전두환 사면 후 지금까지 극우 보수진영의 5.18 역사 왜곡, 막말을 수없이 보아왔다”고 지적하며 “박근혜의 옥중서신 어디에도 반성과 참회는 찾아볼 수 없고, 지금도 박근혜 세력은 부끄러움도 없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태극기 휘두르며 온갖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반성없는 사면은 국정농단에 면죄부를 주고 적폐세력에 반격의 빌미를 주는 일”이라며 “박근혜가 어떤 처벌을 받을지 아직 법의 결정이 남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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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중당은 “한국사회 적폐가 제대로 청산됐는지, 그래서 통합으로 전환할 때가 진정 온 것인지는 국민과 역사가 판단할 일”이라며 “경거망동을 자제하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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