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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6월, 7월 2개월간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커피학개론 ▲노인상담과 치매예방활동 ▲그림책놀이지도 ▲홀리스틱 경락관리학 기초 ▲서양의 음식문화(식재료/향신료/와인) ▲전산회계2급(자격시험대비) ▲컴퓨터 활용능력1급(필기시험대비) 등 직무특강 7개 과정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속화 되는 디지털 전환과 직업(직무)세계의 변화, 개인의 대응전략을 다루는 디지털 전환 시대,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직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커리어 특강 2개 과정도 운영한다.

시는 온라인 교육을 위해 여성비전센터 4층에 노트북, 웹캠, 헤드셋 등이 구비된 화상강의실을 마련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인터넷 접속 가능한 PC/노트북(웹캠, 마이크 내장 또는 외장구비)을 소지한 광명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 145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비전센터는 코로나19로 상반기 교육은 운영하지 않으며 하반기 교육을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 수강생은 상반기에 접수한 수강생을 승계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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