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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엑셀러레이터, ‘스마트홈 출입 보안 플랫폼’ 개발 투자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5-28 16: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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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미지=호반건설)
(이미지=호반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호반건설의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가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 업체인 ‘씨브이티(이하 CVT)’에 투자했다.

CVT는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플랫폼에는 한꺼번에 여러 명을 인식할 수 있는 다중인식 기술과 사회적 약자(어린이, 장애인)의 인식률 증대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의 고가형 보안솔루션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면인식 기술의 대중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건설은 향후 이 플랫폼을 호반써밋, 베르디움 아파트,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 등 레저사업 부문에도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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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CVT는 플랜에이치의 도움을 받아 이달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 선정으로 플랜에이치는 ▲중기부 R&D 자금 5억 원 ▲창업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 ▲글로벌 진출 자금 최대 1억 원 등 총 약 7억 원을 지원받는다.

원한경 플랜에이치 대표는 “1인 가구의 증가, 언택트 라이프 확산 등 급변하는 환경에 부합하는 보안 플랫폼이 아직 부족하다”며 “CVT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대중화시킬 것이라 확신한다. 또 CVT는 최근 파나소닉과 전략적 파트너로 계약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플랜에이치는 호반건설의 김대헌 기획 담당 임원의 주도로 설립된 액셀러레이터 법인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육과 투자, R&A연계(TIPS), 후속 투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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