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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이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병원에 방문한 호흡기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나주옥 호흡기내과 교수(과장)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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