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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대표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2년 임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5-31 10: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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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KT 구현모 대표 (KT)
KT 구현모 대표 (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 구현모 대표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유네스코(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위원(Commissioner)으로 선임됐다. 현재 국내에서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은 구현모 대표가 유일하며 임기는 2년이다.

2010년 설립된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전 세계 초고속인터넷(BroadBand) 인프라 확산과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최근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디지털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를 연결하는 초고속인터넷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 경제 및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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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탄력 있는 연결(Resilient Connectivity) ▲저렴한 접속(Affordable Access) ▲정보와 교육을 위한 안전한 인터넷 이용(Safe use of online services informed and educated societies)을 3대 행동강령으로 채택했다.

KT는 구현모 대표가 34년 동안 KT에서 근무하며 쌓은 통신과 ICT 분야의 전문성과 및 통찰력을 인정받아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선임으로 글로벌 ICT 업계에서 대한민국과 KT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KT가 보유한 첨단 ICT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협업에 기여하는 한편 전 세계에 대한민국 ICT의 우수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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