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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과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는 15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충희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코로나19로 댁내에 머무르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공동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각 기관 대표자 인사, 협약체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경로당 회원들에게 복지관에서 제작한 동영상 문자 배포 및 홍보 ▲경로당 회원들이 댁내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영상 촬영 및 제작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유충희 지회장은 “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약 500여명의 경로당 임원인 어르신들에게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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