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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롯데택배 운영사 롯데글로벌로지스택배의 의왕 물류센터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의왕시는 고천동 롯데글로벌로지스택배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군포시민 66세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안양시의 안양샘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안양시 확진자로 분류된다.

시 방역당국은 해당 물류센터 관계자 명단을 확보하고 자택 대기를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창고·사무실·샤워장·대기실 등에 대한 방역은 완료했다”며 “접촉자나 동선 등 자세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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