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결과 2361억 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1838억원보다 523억원을 초과 집행, 128.44％의 집행률을 나타냈다.

군은 특히 일자리사업 예산(221억원 집행, 130.88％), 소비 부문 예산(245억 원 집행, 111.69％), 투자 부문 예산(616억원 집행, 138.84％)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연초부터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 1회 부서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등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또한 지난 4월과 5월 2차례 833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역 현안사업의 적시 추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재정집행에 따른 부서장 책임제를 강화하는 등 사업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관리해 왔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