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양시, 무재산 폐업법인 일제 정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7-01 13:49 KRD7
#세외수입 #안양시 #코로나 #최대호 #페업법인

650곳 대상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징수실익이 없는 세외수입 체납 법인에 대해 7월까지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안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영세사업 법인의 경제 회생을 지원키 위해 세외수입 체납 법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관내 세외수입 체납 폐업법인은 총 650곳을 이중 체납액 300만원 이상 폐업법인 110곳은 우선 정비 대상이다.

G03-8236672469

시는 징수과 징수행정팀 직원을 2인 1조로 편성하고 매주 2회 이상 폐업법인 소재지를 방문해 폐업 여부를 확인한다.

또 재산 유무를 파악한 후 징수 불가능한 법인에 대해 결손처리를 할 방침이다.

폐업법인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압류사실과 책임보험가입 확인 등을 통해 대포차량으로 불법 운행되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법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