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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 개최...지원방안 논의 등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03 15: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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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사진=해외건설협회)
(사진=해외건설협회)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해외건설협회가 ‘2020년도 2차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를 개최했다.

해외건설 수주플랫폼은 해건협 주도로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그리고 주요 해외건설 기업 대표들이 해외건설 관련 각종 현안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계 경제와 법률적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발표된 해외수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부 및 정책금융기관 관계자를 통해 설명 듣는 자리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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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기 회장은 “올해 상반기 우리 해외건설은 코로나로 인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35% 증가한 161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했으나, 불확실성이 큰 하반기는 수주 환경 및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오늘 회의가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설명과 함께 우리 정부의 수주 지원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회의에 참가한 해외건설 주요 기업 관계자들은 “하반기 글로벌시장 전망을 예측할 수 있고 또한 우리 정부의 해외수주 지원 정책을 보다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수주와 해외현장 직원 관리를 위해 입국 시 자가격리 및 환자 이송 관련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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