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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DLF‧라임 특위 구성…‘사모펀드 비리방지‧피해구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7-09 12: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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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미래통합당 정책위원회가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통합당은 지난해부터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손실사태, 라임‧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등의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이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구제하고 사모펀드와 연관된 비리를 방지하고자 특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명한 절차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돼야 할 사모펀드가 비리의 온상이 되고 선의의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회악적인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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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위 구성으로 통합당은 펀드 운용사의 불법 운용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피해 현황 파악과 금융당국의 부실 조사, 감독 소홀 등을 개선할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위는 윤창현 의원, 유상범 의원, 이영 의원, 김웅 의원, 강민국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유의동 의원이 맡았다.

통합당은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는 금융당국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국민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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