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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인터내셔널, 코로나19 글로벌 재확산 속 비상 인공호흡기 보조장치 개발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0-07-09 12:42 KRD7
#코로나19 #인공호흡기 #보조장치 #개발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전세계 7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GIG인터내셔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환자에게 필요한 비상 인공호흡기 보조장치 ‘OXIVI(옥시비)’를 개발하고 대량생산 설비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관련 기술의 실험과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이며 수출 에 필요한 각종 인증의 신청 완료했다.

옥시비는 표준 소생낭(resuscitator bag)을 기반으로 하는 MIT 비상인공호흡기 설계 툴박스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공간효율성, 이동성, 내구성, 안정성이 극대화 돼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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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및 테스트 과정에서,옥시비는 2018년 독일 뉘른베르크 발명대전(IENA)에서 발명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 세계발명가연맹(IFIA)에서 발명 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와 심장과 폐 부위를 전공한 흉부외과 전문의료진 및 행정안전부 재난대응 안전훈련 중앙평가원 등이 개발에 참가했다.

옥시비는 환자의 호흡에 맞게 일정한 패턴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자동 보조장치다. 보조인의 도움 없이 안정적인 산소공급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연령과 상황에 따라 횟수 및 호흡량을 조절할수 있으며 저전압으로도 충분한 힘이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기 공급이 어려운 야외 및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제품의 구조를 단순화 해 내구성 및 고장이 없고 표준 소생낭 이탈 방지와 조작이 간편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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