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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호반아파트 마을공동체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경로당과 커뮤니티 공간에서 건강 보양식을 대접했다.

어르신들께 전복을 넣은 토종닭 백숙과 수박, 복숭아, 포도 등 여름 과일, 기정떡과 간단한 주류를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지난 초복 코로나19가 2단계로 인해 건강 보양식을 대접해 드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번 말복을 앞두고는 코로나19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돼 말복 앞날 어르신들께 건강 보양식을 대접하게 됐다.

김진환 입주자대표회 회장은"계속되는 코로나19를 비롯해 집중호우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대접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어르신 보양식 대접에 박순기 통장, 동대표 및 선관위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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