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신규 이벤트 맵 ‘앙리성 무도회장’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여름 특집 업데이트 ‘앙리성 페스티벌’의 시리즈로 추가된 신규 맵 ‘앙리성 무도회장’은 4대4의 팀전 맵으로 유리구두를 쟁탈하면서 경쟁하는 맵이다. 이용자들은 맵에 입장한 뒤 깜짝 상자 8개 중 하나를 택해 유리구두를 찾아야 한다. 유리구두는 단 1개로 유리구두를 신고 결승점에 도착한 런너의 해당 팀이 승리할 수 있다.
더불어 상점의 UI(유저 인터페이스)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우선 상점의 메인 화면에서 다양한 패키지를 미리 착용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고, 캐릭터 전용 아이템을 ‘On/Off’로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검색 결과에 따른 아이템 노출 시 이용자가 찾는 아이템에 강조 표시를 했고, 앨림스 스마일과 카인의 스토리 캐릭터의 카테고리가 신설돼 해당 캐릭터의 아이템만 별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수정됐다.
분식 프랜차이즈인 죠스떡볶이와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웹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매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4종의 미션을 받아, 모든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죠스떡볶이 티켓 1장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규 아이템으로 페스티벌 4차 캡슐과 신규 레전더리 ‘에스트렐라’가 추가됐다. 페스티벌 4차 캡슐에는 루미너스 폭시, 머메이드 포즈, 하와이안 등 복장 아이템이 포함된 7종이 추가됐고, 에스트렐라는 별을 인도하는 점성술사의 콘셉트로 신규 아이템 9종이 출시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이 더 편하고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상점 UI를 전체적으로 개선했다”며 “테일즈런너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색다른 재미를 더 많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