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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2011년도 자체감사 및 상부기관 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을 수록한 2011 감사사례집 1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경남 함양군 제공)

[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011년도 자체감사 및 상부기관 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을 수록한 '2011 감사사례집' 100부를 제작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군정 전반에 걸쳐 적정하지 못한 지적사항을 유형별로 요약정리한 자료를 직원의 업무연찬에 활용해 유사사례 재발 방지와 예산 절감 등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또한 상급기관 및 자체 감사 등에서 지적된 회계 등 10개 분야 90건의 지적사례에 대해 관련법규 등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부적정한 업무행태를 시정토록 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이번 사례집이 업무처리 시 올바른 지침서가 돼 신뢰받는 군정 추진과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으로 군의 청렴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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