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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30대 A씨(용인-339번, 백암로 192번길 6)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지난 9일 기침과 인후통, 설사 증상을 보인 A씨는 12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13일 민간 검사기관 씨젠의료재단에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 격리병원 병상에 배정 중이라고 용인시는 밝혔다.

B씨(용인-340번, 30대, 백암로 192번길 6,)는 지난 9일 기침,두통, 인후통을 느껴, 12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서 13일 민간 검사기관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 격리지정 병원 병상을 대기중이다.

지난 8일 두통, 설사 증상이 있는 C씨(용인-341번, 20대,백암로 192번길 6)는 12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13일 민간 검사기관 씨젠 의료재단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국가격리병원 병상 배정 중이다.

시는 A씨 등 3명의 자택과 주거지에 대해 방역소독을 했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및 진단검사를 한다.

A씨 등 3명은 가족 2명과 각각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역학조사 후 이동동선은 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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