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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0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에 받았다. 안경숙 보건소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에 받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의 일반사업 공모는 공동정책(활동적인 생활환경조성) 분야와 일반건강도시 분야로 나눠 103개 회원도시의 건강도시 정책을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해 회원 도시 모두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지난 2012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에 가입한 경산시는 지난해 제7대 운영위원도시로 선정됐으며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경산시는 ‘다시뛰자! 행복건강도시 경산’을 주제로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대응 ▲코로나19 피해지원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교육 홍보 강화 등 코로나19 대응 및 관리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영조 시장은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지역경제 침체기 극복을 위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건강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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