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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미심회, 도시락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09-17 15:59 KRD7
#영천시 #미심회 #갈비탕 #사랑의도시락 #자원봉사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

NSP통신-영천시 미심회봉사단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갈비탕을 직접 만들어 배달을 준비하고 있다. 이 단체는 매월 2회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영천시)
영천시 미심회봉사단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갈비탕을 직접 만들어 배달을 준비하고 있다. 이 단체는 매월 2회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 ‘미심회봉사단’ 회원들이 갈비탕을 정성스럽게 끓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전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심회봉사단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으로 여성자원봉사자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는 매월 2회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따듯한 지역 사랑을 수년째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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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은 최기문 시장이 음식을 만드는 현장을 직접 방문,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미심회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따듯하고 살기 좋은 영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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