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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伊 FCA와 ‘스마트클린팩토리’ 논의 가속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9-18 15:12 KRD7
#올스웰 #자동차업체 #FCA #피아트크라이슬러 #스마트클린팩토리

FCA 측, 올스웰 ‘오염물질 저감효과 공기 유동 제어 기술’에 높은 관심 보여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이탈리아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측에 제안된 ‘스마트클린팩토리’에 대한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NSP통신- (올스웰 제공)
(올스웰 제공)

업체 측에 따르면 FCA에서 올스웰의 오염물질 저감효과 공기 유동 제어 기술과 관련한 용접 흄(Fume) 법적 기준 만족치 보증(Guarantee)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 증대 솔루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FCA 측의 요청으로 열린 화상회의에서는 자동차 공정에서 발생하는 용접 흄(Fume) 제거 방법과 탄소 산화물, 톨루엔, 벤젠 등 각국의 유해물질 관리 방안에 대한 양사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환경 규제 오염물질 관리 및 에너지 효율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또한 양사는 스마트클린팩토리에 대한 상호 이해를 통해 전력비용 50% 감축 등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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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관계자는 “이날 화상회의에서 FCA 측이 국내 용접 흄 법적 기준과 당사 기술 구현 성공 사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면서 “FCA 측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두고 진일보한 논의가 오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올스웰은 앞서 지난 7월에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측의 구체적인 오염물질 저감 요구 사항에 별도의 TFT 팀을 구성,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내 보여 FCA 담당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며 기술 수출에 대한 순조로운 진행을 예견한 바 있다.

한편 올스웰의 공기기술 솔루션은 제조 기업의 생산성, 품질, 운영비, 작업자 안전 문제를 최우선과제로 두고 해결책을 제안함으로써 생산 공정 중 발생되는 문제 뿐 아니라 환경 문제까지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구조로 돼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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