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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지장애인복지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정석규), 순대보감(대표 김은혜) 3자 협의체은 최근에 용인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에서는 장애인 창업비용제공, 순대보감에서는 장애인 창업장소 무상제공,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카페창업 및 운영을 주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민·관·공의 협약을 통해 3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더욱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구축할 계획이며, 용인시 내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석규 지사장은 “장애인이 모든 분야에서 차별없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며 “이번 카페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혜 대표는 “카페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희망하며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는 것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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