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부실PF 10~15%…금융사 지원 감내 가능”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이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감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지원에 나섰다.
지난 16일 교육지원청과 도서관 직원들은 청도군 각남면 소재 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한창 제철인 감 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이렇게 일손 부족에 도움을 줘 적기에 수확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우리 직원들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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