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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관내 초·중·고 체육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영천학생 온택트 스포츠클럽 한마당’ TF팀 협의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TF팀의 역할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비접촉 개별적으로 스포츠활동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회의에서는 플랫폼 구축·운영 방법, 종목 선정· 운영 방식, 동영상 촬영·활용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양재영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제한 등교 등이 병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증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클럽 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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