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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대만 게임 서비스 기업 감마니아 타이완(최고 운영 책임자 마르코 젠)과 함께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달빛조각사는 현지 서비스 명 ‘월광조각사’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3개 국가에 서비스되며, 현지 언어인 중국어(번체)와 게임 내 대만 지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현지화 요소들로 중화권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글로벌 출시와 함께 유명 대만 배우 사흔영(謝欣穎)을 홍보 모델로 발탁해 중화권 이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유명 대만 배우 진한전(陳漢典)과 함께 음료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등 각종 현지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 중화권 시장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현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은 ”국내에서 검증받은 게임성에 현지화 요소들을 더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지 이용자들에게 월광조각사만의 특별한 재미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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