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이 소라면 저소득층에게 360만 원 상당의 이불 60채를 전달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LG화학 ABS공장과 VCM공장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360만원 상당 이불 전달과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LG화학 ABS여수공장 사랑나눔봉사단(단장 박생근)은 지난 28일 소라면 저소득층에게 360만 원 상당의 이불 60채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이불은 저소득 아동세대와 독거노인세대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은 380명의 단원들이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계절나기 지원 행사를 진행 중이며, 복지시설 위문, 저소득 물품 후원, 노력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VCM공장(공장장 김웅수)이 한려동에서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VCM공장(공장장 김웅수)이 후원·봉사하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청원시공이 함께한 ‘사랑의 집수리’가 진행됐다.

만성질환과 거동불편으로 후원을 받는 어르신의 노후 된 주택은 집안 청소와 화장실공사, 옥상방수, 외벽보수, 도배·장판, 보일러, 샷시 교체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아늑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LG화학 VCM여수공장이 한려동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여수시)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