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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전북도-진에어-제주항공, 군산공항 활성화 협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11-03 18:59 KRD7
#군산시 #전라북도 #진에어 #제주항공 #군산공항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전라북도, 진에어, 제주항공과 전북도민의 항공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3일 군산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진에어 인사재무본부장,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장이 참석해 전북도민의 항공교통서비스 제고와 지속 가능한 항공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군산-제주 노선이 중단된 채로 있었으나, 지난달 8일부터 군산에서 제주로 1일 4회(오전 2회, 오후 2회) 운항을 개시 한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전북도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서비스 질 향상과 판매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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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시내 일원 23개의 도로전광표지판(VMS),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군산-제주노선 운항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업체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군산-제주 노선의 지속적인 운항이 필요하며 이는 새만금신공항 건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군산시민들에게는 항공권 구매시 10% 할인 혜택을 주도록 항공사에 요구해 군산공항이 소재하고 있는 군산시의 시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수요의 추이를 보아 전북도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강원도 지역에도 취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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