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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사업’ 시행기관 선정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11-05 12: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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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6600만 원 확보, 저녁 10시까지 도서관 열어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공모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중마도서관은 2016년, 중앙도서관은 2017년, 용강도서관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연이어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또다시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에 내년에도 야간 근무자 인건비 등 국비 6600만 원을 지원받아 어린이 도서관인 희망도서관을 제외한 나머지 시립도서관이 평일(월~금요일) 저녁 10시까지 개방돼 시민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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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광양시립도서관은 자료실 개방뿐만 아니라 신중년 영화 인문특강, 책 속 한 줄 캘리그라피, 그림책 만드는 사람들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를 선물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공공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서류 검토와 심사를 거쳐 지원해 오고 있는 단년도 공모사업이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평일 야간시간에도 도서관을 찾아 자기 계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욕구에 부응하는 시립도서관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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