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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가 지난달 6일부터 진행한 ‘2020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이 지난 5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와 평생교육의 제도정책’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교육은 ‘지도자의 역량과 비전’,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방법’, ‘4대폭력 통합예방교육’ 등의 강좌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양성과정에 참가한 교육생 25명은 수료식 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을 치러 이론과 실무능력을 가진 마을평생교육 전문가의 배출이 기대된다.
교육 과정 중에는 주민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포항시와 세종시 평생학습센터 현장방문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협의회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도 가질 수 있었다.
이동열 복지문화국장은 이날 수료생들에게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마을 단위의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시켜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수료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마을평생교육지도자과정은 경산시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지난해까지 460여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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