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롯데백화점 대구점, 집콕족 덕분에 소형가전 매출 '껑충'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0-11-11 13:00 KRD7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대구점 #소형가전 #대구시

소형가전 매출 전년대비 21% 증가, 커피머신기 25% 껑충

NSP통신-롯데백화점 대구점 6층 일리 카페 매장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커피머신기 신제품 Y-3.3을 선착순 30명 대상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23일부터 30일까지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6층 ‘일리 카페’ 매장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커피머신기 신제품 ‘Y-3.3’을 선착순 30명 대상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23일부터 30일까지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1인가구 증가 더불어 집콕 생활이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소형 가전이 인기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소형 난방 가전을 비롯해 커피머신 등 간편성과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가전업계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공간 활용과 홈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소형 가전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21% 증가한 가운데 홈카페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나며 커피머신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G03-8236672469

이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콕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집콕 필수 가전’ 수요가 부쩍 늘고 있는 추세로 풀이되며 특히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매김하면서 커피머신 매출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인기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인기 캡슐 커피 머신 특별전과 함께 1인 가구 및 집콕족을 겨냥한 다양한 소형 가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점 6층에 위치한 86년 정통 이탈리안 명품 브랜드 ‘일리 카페’ 매장에서는 일리 커피 머신기 신제품인 ‘Y-3.3’ 제품을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30명 대상으로 특별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Y-3.3’은 ‘일리 프란시스 Y-3.2’ 후속 모델로 성능과 디자인은 기존의 머신기를 승계하면서 스위치를 없애고 전자식 버튼형으로 교체함으로써 간편하고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외에도8층 리빙관에서는 이태리 프리미엄 커피머신 전문 브랜드 ‘드롱기’ 매장 리뉴얼을 기념해 금액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홈카페 마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 1~2인 가구를 위한 전기밥솥, 믹서기 등 소형가전 가격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강준호 생활가전팀장은 “이른 추위가 이어지며 외출을 자제하는 집콕족 덕분에 소형가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커피머신기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캡슐 커피 머신을 취급하는 각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 열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