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오중기 대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오중기(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대표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의 특별보좌역에 임명됐다.

이낙연 당대표의 이번 특보 임명은 정부여당 소속 국회의원 한 명 없는 경북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정권교체에 경북지역 일등공신인 오 대표를 경북특보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중기 특보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역균형뉴딜에 발맞추어 침체된 경북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지진으로 힘든 포항이 다시 재건될 수 있도록 지역의 메신저 역할을 잘 해내겠다”며 “특히 지역을 넘어 이낙연 당대표의 소통의 사각지대를 메워 주는 국민 특보의 소임을 흔들림 없이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