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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1주년 앞둔 리니지2M 흥행전선 이상 無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11-20 11:03 KRD7
#엔씨소프트(036570) #리니지2M #크로니클IV피로맺은결의

서비스 1주년 맞아 새로운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 예고

NSP통신-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이달 27일 서비스 1주년을 맞는다.

리니지2M은 지난해 11월 27일 사전 예약자 738만명을 모으며 높은 기대 속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16일 열린 엔씨 실적발표에 따르면, 리니지2M은 올 3분기에 매출 1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엔씨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들 중 두번째로 높은 매출이다. 리니지2M은 엔씨 효자 게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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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인기 요인으로는 단연 기술력이 꼽힌다.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수록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엔씨는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One Channel Open World) 등을 리니지2M에 구현했다.

특히 올 8월 선보인 초대형 콘텐츠 공성전을 통해, 리니지2M에 적용한 엔씨의 기술력이 진가를 발휘했다.

엔씨는 공성전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공을 들였다. 특히 각 캐릭터가 각자의 공간을 보유해 서로 겹치지 않고 부딪치도록 하는 충돌 처리 기술을 모바일 3D MMORPG 최초로 도입했다.

충돌 처리 기술 덕에 이용자들은 성문을 향해 돌진해오는 적들을 현실처럼 몸으로 막아내거나 지형 등을 활용한 전술을 자유롭게 펼치며,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전투의 재미를 경험하고 있다.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의 기술력 역시 리니지2M의 인기를 지원하고 있다. 퍼플을 사용하면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을 PC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집에서는 PC, 이동중에는 스마트폰으로 리니지2M을 즐기고 있다. 최신 모바일 기기의 해상도보다 높은 4K급 해상도를 지원하고, 시야거리 또한 200%까지 늘릴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사양이 다소 낮은 이용자들이 애용하고 있는 이유다.

꾸준한 업데이트의 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리니지2M은 ‘크로니클’이라 이름 붙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출시 후 꾸준히 실시해왔다. 이를 통해 새로운 영지와 클래스, 던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였다. 이용자들에게 재미난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하는 장기 흥행을 위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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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를 예고했다. 11월 25일로 예정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 서버 ‘안타라스’ ▲TJ’s 쿠폰 5종(복구, 강화, 클래스, 아가시온, 히든)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대검’ ▲캐릭터 클래스를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신규 월드 던전 ‘각성의 섬’ ▲신화 클래스와 신화 스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영웅 클래스 도전 선택권 ▲영웅 아가시온 도전권 ▲1주년 크로니클 기념 반지 ▲1주년 기념 스페셜 계승자의 장비 상자 ▲1주년 기념 계승자의 지원 상자 등을 11월 25일 정기점검 이후에 받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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