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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재학생들이 한샘을 방문해 기업탐방을 실시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정현원)가 코로나19로 취업준비에 불편함을 겪는 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현장 해소 및 직무역량탐색을 위한 맞춤형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4개 학과(인테리어디자인과, 항공관광경영과, 마케팅경영과, 보건행정과) 재학생 23명이 참가한 이번 맞춤형 기업탐방은, 부엌, 침실, 거실, 욕실 등 주택의 각 공간에 가구와 기기, 소품, 패브릭 등을 제공하는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인 한샘에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기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에 이어 직무 및 해당 채용요건, 근무현장 탐방, 한샘 리하우스사업부 교육팀(팀장 신동윤)과의 Q&A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 및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기업에 대해서 정보를 정확하게 정보를 얻을 방법이 없었는데 대학일자리센터에서 가고 싶던 기업을 섭외해줘서 너무 좋았고 취업 준비에 있어서 구체적이게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탐방 소감을 전했다.

이주란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담당자 컨설턴트는 “참여기업과 학생들이 방역지침을 잘 따르며 협조해준 덕분에 원활하게 현장 탐방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직무 역량과 취업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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