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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 한미청소년교류캠프 결과보고회 성료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11-24 11:54 KRD7
#평택시 #한미청소년 #교류캠프 #영어독서동아리 #전통놀이

‘하나되는 문화교류의 장’

NSP통신-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영어독서동아리 Bigbrothers(빅브라더스)가 운영해 Osan air Base youth center(오산에어베이스유스센터), 평택SOFA 국민지원센터, USAG Humphreys CYS(유에스에이지 험프리스 씨와이에스)와 공동 추진한 2020 한미청소년교류캠프 ‘Making Good Friendships’의 결과 보고회가 지난 21일 열렸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감사패 전달, 4회기 캠프 사진 및 영상시청, 참가학생과 학부모 및 지도자들의 소감발표, 체험활동(전통놀이, 한복·강정체험, 포토존)이 진행됐다.

이날 평택 참가자 김한울(비전중3) 학생은 “평소에는 해외에 여행을 가지 않는 이상 외국인과 대화할 기회가 적은데 이 캠프를 통해 외국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새로운 한국친구들도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살면서 캠프를 통해 만난 친구들과의 경험은 살아가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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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참가자 오산유스센터 안나(Anna Rot) 학생은 “한국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특히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김장담그기와 드론체험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 청소년 지도자 김상연(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동아리 ‘빅브라더스’)은 “처음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었지만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 졌고 그 과정을 함께하면서 오히려 청소년들에게 많이 배운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런 문화교류의 기회가 더욱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감 발표가 끝난 후 캠프에 참여했던 한미 청소년과 가족 모두,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한복 체험, 쌀강정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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