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25일 본점에서 ‘도내 소외계층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10년부터 현재까지 2134명의 학생들에게 10억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아르바이트 및 취업의 어려움에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재학생 각 2명씩 총 6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지금은 모두가 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서로 위로하며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며 “재단은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장학금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통해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매년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교육환경 개선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JB인문학 강좌, 3D프린터 지원사업, 제2회 우리들 경제이야기 JB청소년 유튜버 공모전,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양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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