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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국비 3818억원 확보···미래신성장 산업 육성 파란불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12-07 11:17 KRD7
#경산시 #국비예산 #지역현안사업 #미래신성장 #융복합산업

최 시장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력"

NSP통신-경산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산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가 대규모 국비확보로 지역 현안사업 및 미래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산시는 지난 4일 내년 국비예산 38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산서에 편성된 일반국비사업 2688억원과 시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반영액 1130억원을 합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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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가투자예산 사업을 살펴보면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14억원,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 30억원, 사물무선충전 실증 기반조성사업 29억원 등을 확보했다.

또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 10억원을 추가 확보, 센터가 완공되면 청년 창업 중심도시의 이미지와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 아니라 교통·물류 SOC 사업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376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 120억원을 확보하고, 남산-하양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 96억원을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했다.

이외에도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70억원, 간선도로 건설 20억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55억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34억원 등 지역 현안 사업에도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최영조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중요한 시점에 윤두현 의원(국민의힘, 경산)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됐다”라며 “힘들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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