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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공수처법 개정안 국회통과 환영, 검찰개혁 박차 가해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12-14 15:19 KRD2
#경기도의회 #민주당대변인단 #공수처법개정안 #성명서발표 #박근철대표의원

“국민의 열망 모아 검찰개혁에 박차 가하도록 촉구”

NSP통신-1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공수처법 국회통과 환영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1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공수처법 국회통과 환영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국민의 열망을 모아 검찰개혁에 박차를 가하도록 촉구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가진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회는 지난 10일 임시회를 열어 공수처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검찰개혁은 국민의 열망이며 시대정신이다. 정부는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검찰개혁의 고삐를 바싹 당겨 국민의 목소리에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주의 시계는 온갖 불법과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정도를 향해 흔들림 없이 돌아가고 있다.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로 검찰개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됐다”면서 “검찰개혁을 향한 노력에 힘찬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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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단은 그러나 “문재인 정부 들어 검찰개혁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검찰 권력의 폐해는 변하지 않고 있다. 정치적 의도가 담긴 수사들과 판사에 대한 사찰은 검찰이 기득권을 쉽게 놓지 않으리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며 “또 월성 원전 수사에서 보듯이 선출되지 않은 검찰 권력이 대통령의 공약과 정책까지 좌지우지하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수 수석대변인, 김동철, 김인순, 김철환, 엄교섭, 성수석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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