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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명동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명동 경기도의원(농정해양위원회)은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출신 초선의원인 이명동 의원은 농정해양분야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과 경기도 추진 사업의 내실을 도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특히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저장농산물 폐기에 따른 손실,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 등 친환경학교급식과 관련한 피해상황과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또 농가의 피해 최소화 방안 등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집행부서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 드라이브스루 및 비대면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명동 의원은 “부족하지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경기도 농어업인들의 권익향상·소득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에서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의정활동이 우수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중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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