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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선샤인 로타리클럽(회장 임성희)은 지난 17일 결혼이민자 및 한부모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간호학원에서 ‘전문 의료인력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광양선샤인 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사업비로 지원되는 전문 의료인력 양성 교육은 취업이 어려운 다문화 및 한부모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간호조무사(6개월) 및 요양보호사(3개월) 자격증 취득반으로 운영되며 교육비와 시험응시료, 교통비가 지원된다.

광양선샤인 로타리클럽 임성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과 한부모 여성들이 전문 기술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교육생을 추가 모집 중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간호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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