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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4분기 증권업 지수(KRX 증권)는 17% 상승해 23% 오른 코스피 대비 6%p 부진했다.

특히 12월에는 코스피가 11% 상승하는 동안, 증권업 지수는 2% 상승에 그쳐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증권 업종이 소외될 이유가 없다.

최근의 주식시장 강세에 따라 증권업 유니버스 4개사의 올해 순이익은 2.7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연간 일평균 거래대금을 23.0조원으로 반영한 결과로 향후 추가 확대 여지가 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브로커리지와 IB,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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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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