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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등 마이데이터 예비허가…카카오페이는 심사 진행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1-01-13 17:45 KRD7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토스 #카카오페이 #금융위원회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한 7개사가 추가로 허가를 받은 반면 카카오페이는 증빙자료 제출 지연으로 여전히 심사절차가 진행 중이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현재까지 예비허가를 신청한 37개 기업 중 21개사는 이미 예비허가를 받았으며 이번에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민앤지, 쿠콘, 핀테크, 해빗팩토리, SC제일은행, SK플래닛 등 7개사가 추가로 받았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남은 9개사 중 6개사는 심사가 보류 중이며 2개사(뱅큐, 아이지넷)는 예비허가를 받지 못했고 1개사(카카오페이)는 증빙자료 제출이 지연돼 심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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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의 경우 외국법인인 대주주에 대한 형사처벌‧제재여부 사실조회 중이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7개사는 1월 말 중으로 마이데이터 본허가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예비허가를 받지 못한 9개사가 오는 2월 4일까지 본허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소비자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문자, 앱알람 등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사전 안내하고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업무제휴, 서비스 일부 변경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현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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