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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대민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청도도서관 주차장 입구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청도군)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청도도서관 주차장 입구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설치된 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돼 쾌적하고 안전하게 민원서류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국세증명서 등 112종의 증명서를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승율 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로 인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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