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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대표 백진성)는 ‘2021 신축년’ 설을 앞두고 홈카페 콘셉트의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카페 등을 찾기 부담스러운 고객들의 위해 집에서도 유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커피와 머그컵을 세트로 구성했다.

(커피베이 제공)

이번에 선보이는 ‘커피베이 스페셜 기프트 세트’는 ‘스틱커피 세트’와 ‘더치커피 세트’ 두 종으로 2~3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대로 맞췄다.

'스틱커피 세트'는 고급 머그컵과 함께 가정이나 회사, 야외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커피(다크 또는 마일드 택)를 스틱형으로 개별 포장했다.

또 ‘더치커피 세트’는 더치커피 메뉴에 들어가는 커피베이 커피 원액을 세트 상품화했으며, 특유의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스모키한 맛과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케냐AA’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세트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머그컵은 블랙, 레드, 베이지, 카키, 핑크 등 5종의 컬러로 준비돼 구매 고객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이 머그컵은 묵직한 두께감으로 좋은 내구성과 음료의 온도를 지속해주는 특징이 있다는게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인당 소비량이 연간 370잔 이상일 만큼 커피는 호불호가 적은 기호 식품으로 자리 잡은 것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주는 사람의 부담은 줄이고,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한 커피베이 설 선물세트로 명절에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 설 선물세트는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 가능하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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