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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전기(009150)의 1분기 매출액은 2조3221억원(YoY +9%, QoQ +11%), 영업이익은 3005억원(YoY +84%, QoQ +19%)으로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다.

스마트폰을 필두로 노트북, 자동차, 통신기지국 등 다양한 전방산업에서 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MLCC와 패키지기판은 기존 실적 흐름이 유지되고 계절성으로 인해 북미 고객사 관련 RF-PCB 물량은 감소하는 대신에 삼성전자향 카메라모듈 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모듈솔루션이 예년과 달라지는 점은 보급형 모델에도 고사양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면서 분기 변동성이 축소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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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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