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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화성여객 관계자들이 상품권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에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화성여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총 1200매를 화성시에 전달했다.

일신테크놀로지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0박스를 후원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도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2000매를 후원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시는 후원받은 라면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역내 저소득 가정 30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매해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업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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