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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성추행·성희롱 일삼는 화성시 공직사회 용납 못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2-10 12:21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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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화성시의회 전경. (조현철 기자)
화성시의회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회성시(시장 서철모)에서 최근 공직자간 성추행 사건이 잇따르자 화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9일 성명서를 내고 집행부에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지난 3일 화성시 여성가족재단 대가 성추행 혐의로 직위 해제된데 이어 4일 화성시 임기제 공무원이 동료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직위 해제된 사건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권력형 성범죄 사건은 함께 몸담은 공직사회 전체가 느끼는 위협”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성추행 문제는 여성인권을 최 일선에서 대변해야 하는 여성가족 청소년재단의 대표이기에 그 심각성이 더 크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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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사건을 위력에 의한 성범죄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특히 직위 해제된 가해자가 직장에 출근해 활동하고 있고 피해자의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진정 어린 사과와 피해자가 일상을 회복해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화성시장에게 성범죄 사건의 재발방지책과 피해 발생시 강력 처벌을 요구하며 여성들이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화성시장은 산하기관과 공직사회가 성범죄 근절을 위한 전면 쇄신과 책임있는 대응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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