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순천 신대지구 호남최대 복합빌딩 ‘더 하이 스퀘어’ 들어선다...1천명 고용창출 및 부동산 가치 상승 효과 기대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2-15 09:16 KRD2
#순천시 #신대지구 #호남최대복합빌딩 #더하이스퀘어 #고용창출

5천억투자로 의료,교육,문화,편의시설등 갖출 듯 지역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 기대

NSP통신-순천 신대지구에 들어설 호남최대 복합빌딩 더 하이 스퀘어(가칭)조감도 (더 하이 스퀘어(가칭))
순천 신대지구에 들어설 호남최대 복합빌딩 ‘더 하이 스퀘어’(가칭)조감도 (더 하이 스퀘어(가칭))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 신대 E1지구에 호남최대의 복합빌딩인 ‘더 하이 스퀘어’(가칭)가 들어선다.지하5층 주차장과 지하1층~지상2층은 판매 및 근린생활 시설,지상3층~49층(2개동)은 오피스텔,나머지 동은 중층규모로 총6개동이 신대지구에 새로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5000억원의 막대한 자금을 투자할 시행사측인 남명산업개발과 지랜드는 신대배후단지 조성사업실시계획에 근거한 허용용도로 가능한 오피스텔,근린시설 및 판매시설을 계획하고 ▲신대도심 상업지역의 대규모 나대지(E1지구)문제점 해소와 ▲대형 판매시설의 설치불가에 따른 현실적 가능용도 필요 ▲상업지역의 도시적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개발 필요 ▲기존 신대주민들의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최초의 설계는 49층 4~5개동과 지상 주차장을 계획했으나, 신대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주변세대에게 주거환경이 다소 저하 될수 있다는 판단아래 상징적인 2개동만 49층으로 하고, 나머지는 중층 규모로 변경해 일조권,조망권을 충분히 제공할 예정이다.

G03-8236672469

주차장은 지하토질이 경반암으로 구성돼 있어 지하공간을 개발할 경우 약 250억원의 막대한 사업비와 약 8개월의 공사기간 증가가 예상 되지만 주차장은 무조건 지하화 하고 주변 세대 매연,소음등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고, 비용은 전액 사업주가 부담한다는 계획으로 교통체증은 해소될 전망이다.

시행사측은 사업기대 효과로 ▲특정 건설사로 획일된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한 국내 상위 10위권 브랜드 유치로 명품 신대지구의 부각 ▲호남 최고의 랜드마크로서 지역 부동산 가치 상승 ▲10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 오랜기간 나대지로 방치된 신대지구 핵심지역개발로 인한 도시기능 회복을 꼽았다.

젊은층이 주로 생활하고 있는 신대 지역은 코스트코 유치에 실패한 이후에 의료시설과 대형 쇼핑몰 유치를 주민들이 줄기차게 요구 하던 터라 이번 복합빌딩 추진은 신대주민들의 오랜 숙원 및 갈증이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에 부흥하듯 시행사측은 이번 복합빌딩은 의료,교육,문화,편의시설등을 갖출 계획으로 명실상부한 호남최대 명품을 구상중에 있다.

시행사측은 주변의 잘못된 소문이 무성하다고 말하며,“대부분 중소형 업무용 오피스텔로 구성예정이고,교통문제는 기존 상업시설(대형마트,코스트코)계획대비 현저히 낮은 교통량이 예상되며, 교통환경영향평가를 통한 적법성 확보 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시행사가 신청한 ‘지구단위계획 허용용도 적용 이의’를 지난해 8월 시행사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권익위는 “해당 부지는 지구단위계획상 준주택인 ‘오피스텔’을 포함한 판매·업무시설 건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형할인점만이 건설 가능하다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해석을 뒤집은 것이다. 권익위의 의결로 인해 시행사의 개발계획은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사의 한관계자는 “최대한 기존 주민을 고려한 개발계획 수립과,주민들의 거주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며,주민들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 하이 스퀘어’(가칭)49층 규모 2개 동을 포함한 오피스텔 9백 실과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을 갖추게 될 이 빌딩의 신축사업은 교통영향 평가를 마치고 현재 교육환경 평가가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오는 4월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ize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