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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현대바이오(048410)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CP-COV03의 전임상실험(동물효력시험)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실험에 대한 결과도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대바이오측은 니클로사마이드의 체내흡수율을 개선해 코로나19 치료제로 약물재창출한 경구제 CP-COV03의 동물효력실험을 2월2일부터 2월9일까지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진행된다고 밝힌바 있다.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벼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15일 ＂실험이 1차적으로 완료됐다 ＂며 ＂결과는 회사측에 통보했다 ＂고 밝혔다.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주가도 상승세다.

현대바이오의 주가는 15일 오전 10시 58분현재 4.4% 상승한 3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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