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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베스트, 신학기 중학생 국·수·영 만점 학습전략 공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1-02-24 09:19 KRD7
#엠베스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부 교육사이트 엠베스트가 신학기를 앞둔 중학생들을 위해 엠베스트 대표 스타강사들이 전하는 국수영 신학기 중학생 학습 전략을 공개했다.

국어(유현진 강사)수능 국어 대비한 기초체력 향상에 중점 둬야
수능 국어의 체감 난도가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기본기를 만드는 '중등국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즉, 중학교 때는 내신은 물론 고등 시험과 수능을 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중학교 1학년 때는 대부분 학교에서 자유학년제가 진행되기에 시험을 치르지는 않지만, 선생님에 따라 단원 테스트나 수행평가 등을 진행한다. 이에 중등국어에서 사용하는 기본 용어를 익히고, 갈래별 기본 개념과 특성 등 기초에 충실한 학습이 필요하다. 중학교 2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내신 대비에 돌입해야 한다. 교과서를 토대로 핵심 내용을 습득하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3학년은 내신 뿐만 아니라 고등을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고등에서 빈번하게 출제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학을 미리 공부해 놓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NSP통신-좌측부터 유현진(국어), 박영아(영어), 민정범(수학) 강사 (엠베스트 제공)
좌측부터 유현진(국어), 박영아(영어), 민정범(수학) 강사 (엠베스트 제공)

수학(민정범 강사)객관적인 실력 점검 후 나만의 학습방법 찾아야
지금은 학교나 학원 등에서 여럿이 함께 공부하기 힘든 시기이므로, 스스로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학습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우선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거기에서 파생된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 옆에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방식과 말투로 배운 개념을 설명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무언가 설명할 수 있다는 건 곧 그 개념이 자신의 것이 되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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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학은 암기한대로만 풀면 변형된 문제를 풀 수 없으므로, 항상 '왜?'를 생각하며 푸는 게 중요하다. 습관처럼 문제를 풀기보다는 '왜?'를 생각해야 응용문제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심화 문제를 만났다면 20분 이상 충분히 생각하며 머리에 이런저런 스크래치를 내는 게 좋다. 여러 각도로 생각하다 보면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 고민해도 풀리지 않으면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고, 2주 이상 충분한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도전하면 완벽한 소화가 가능하다.

영어(박영아 강사)어휘숙지, 기본문법 정리, 독해훈련 등 단계적 학습 중요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집중해 학습할 필요가 있다. 중등영어 실력이 곧 고등학교와 대입 시험으로 이어지기에 더욱 중요하다.

중학교 1학년을 앞두고 있다면 교과서와 친해지는 것이 우선이다. 중학영어에 익숙해지도록 교과서 어휘를 미리 학습하고, 하루에 한 지문이라도 꾸준히 독해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중학교 1학년 때는 자유학년제로 시험이 없다가, 2학년이 되어서야 첫 시험을 보고 당황하는 친구들이 많다. 2학년이 되기 전에는 1학년 과정에서 배운 가장 기초적인 동사 활용부터 쓰기에 적용할 수 있는지 체크하고 훈련하며, 기본 문법 정도는 끝내 놓는 게 좋다. 중학교 3학년이 되면 심화 문법이 쏟아져 나온다. 때문에 중3 진학을 앞두고 있다면 중학교 문법은 최소한 한 번은 집중해서 끝내는 게 좋다. 그러면 학기 중 취약한 심화 문법에 집중할 수 있고, 내신 관리와 고등 연계 구문, 그리고 독해 훈련도 훨씬 쉬워질 것이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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