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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네이버파이낸셜,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1-02-24 13: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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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왼쪽부터)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와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왼쪽부터)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와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은행은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금융과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융복합 상품 개발 및 플랫폼 금융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은행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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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업자는 충분한 대출 상환능력에도 불구하고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전용상품 출시로 1금융권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온라인 사업자가 필요한 사업자금을 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도 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비금융데이터 활용 및 대출 대상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코로나19는 전 산업의 디지털화에 촉매 역할을 했으며 은행도 이 흐름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필수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플랫폼을 결합한 양사의 융합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은행의 강점인 기업금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국내 이커머스 1위 기업 네이버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위한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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